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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도담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사진: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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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날 도담동통장협의회와 동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도담 단풍길과 도램뜰 근린공원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곳곳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김대기 도담동통장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를 더욱 밝고 깨끗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환경정화에 나선 것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동 행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구조는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자치형 마을 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정화 활동이 명절을 앞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평상시에도 잡풀 제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관리 체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도담 단풍길처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일수록 명절 특수 청소보다 꾸준한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