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청운대학교 사회봉사팀이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청운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 확대, 환경·ESG 실천, 지역사회 연계활동 추진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자원봉사·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꾸린다. 협약에서 구체적인 사업명이 제시된 것은 디지털 탄소저감 자원봉사 '그린웨일'이다.

 

두 기관은 그린웨일을 대학생 자원봉사 교육·공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층의 참여를 넓히고,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이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이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SG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지역사회 프로젝트도 추진하며, 자원봉사 참여와 실적은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관리한다.

 

역할은 나눠 맡는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교육과 봉사활동 연계, 대학생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정보 제공, 그린웨일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청운대 사회봉사팀은 학생과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홍보, 사회봉사·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봉사활동, 학생 자원봉사단과 동아리 활성화, 그린웨일 등 공동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를 지원한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더 쉽게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운대 이소영 학생처장은 대학의 사회봉사·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세부 사업계획을 협의한 뒤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 양성,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2년이며, 이의가 없으면 같은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아직 사업 규모와 참여 목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협약의 성과는 대학생 참여가 얼마나 늘고, 비교과 프로그램과 1365포털 실적 관리가 어떻게 연계되는지에서 가려질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