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철에 대비해 공수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시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우기철에 대비해 공수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시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안전총괄과·아산경찰서·읍·면·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 공수지하차도 등 7개소는 시설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봉강교 하상도로는 차단시스템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6월 우기철 예보에 앞서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자동차단시스템은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이다. 2023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적으로 지하차도 안전 관리 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읍·면·동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단시스템은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