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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철 대비 충남건설본부 점검반에서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지반붕괴, 안전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사진: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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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건설본부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충남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합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건축 7곳·도로 3곳·하천 2곳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우기철을 앞두고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지반붕괴, 안전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은 완공된 시설보다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토사가 노출된 절개지나 굴착면은 강우 시 지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고 공사 중 차단된 배수로는 주변 도로와 시설물 침수의 원인이 된다. 우기 전 선제 점검이 공사 현장 인명 피해와 주변 시민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핵심 조치인 이유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향후 중대 결함 발생 시 긴급 안전조치 후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우기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