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예산재난지원센터에서 민관합동재난운용교육을 하고있다. (사진: 충남도)

 

충청남도가 지난 22일 예산군 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시군 재난관리자원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재난자원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이정일 교수와 금호준 교수가 재난관리 체계 및 관련 법령, 풍수해·사회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형양수기·엔진톱·전기톱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장비 사용 실습과 충남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견학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익혔다.

 

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는 감염병·산불·풍수해·한파·화학사고·붕괴·화재 등 7개 재난 유형에 대비해 63종 28만여 점의 재난관리자원을 비축·관리하고 있다. 대형양수기·워터댐·방수포·발전기·응급구호 물품 등을 상시 비축해 재난 발생 시 시군 및 관계기관에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시즌을 앞두고 민간 자율방재단이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 교육을 실시한 것은 재난 현장에서 행정기관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핵심 준비 과정이다.

 

오세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대응하는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군 및 자율방재단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