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AI 세대공감교육’ 운영

▲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AI 세대공감교육' (사진: 충남도)

 

청소년과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뤄 인공지능을 함께 배우는 특별한 교육이 충남 공주에서 열렸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AI 세대공감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매개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1대1 멘토·멘티로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디지털 멘토가 되어 어르신의 AI 활용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은 AI 이미지 생성과 창의 미션 등을 통해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며 단순 기기 사용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도내 5개 AI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를 운영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거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AI는 특정 세대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배워야 할 생활기술"이라며 충남형 AI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는 충남도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