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방역을 위한 차량방역 현장 (사진: 세종시)

 

 

세종시가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 평가에서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로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방역 사례·창의성·주요 방역시책 등 34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한 결과다.

 

세종시는 2025~2026년 동절기 충청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광범위 발생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동 지역 산란계 농장 1곳에서 AI가 발생해 약 23만 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농장 반출 전면금지 기간을 운영하고, 5000마리 이상 가금농장 대상 문전초소 6곳을 긴급 운영하는 등 방역 역량을 총동원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7개 시도 24건, 구제역이 3개 시도 9건 발생했으나 세종시는 두 질병 모두 청정지역을 유지한 것도 긍정적 평가 요인이 됐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평가는 현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방역체계를 강화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