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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민천문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석전시'와 '기상기후 사진전' 특별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사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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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석전시'와 '기상기후 사진전' 특별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우주과학과 지구환경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 31일까지 천문대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석전시'에서는 세계운석박물관 이현장 회장이 소장한 실제 운석 표본들이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다양한 운석을 직접 관찰하며 운석의 생성 과정과 종류, 태양계의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주 물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색다른 과학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열리는 제34회 아스트로갤러리 '기상기후 사진전'은 기상청 주관 날씨·기후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행사로, 대전지방기상청 후원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기상·기후 관련 사진 작품을 통해 지구환경 변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다.
대전시민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우주와 지구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천문대를 찾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천체관측, 천체투영관, 별음악회 등 다양한 천문우주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djst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 코멘트】 실제 운석 표본 전시와 기상기후 사진전을 동시에 여는 구성은 우주와 지구환경이라는 서로 다른 스케일의 과학을 한 공간에서 연결한 알찬 기획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 방문객을 겨냥한 무료 전시라는 점에서 접근성도 높다.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에서 시민천문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정기 방문자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