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아산페이의 모바일 앱 '착'의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항은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개선은 첫 화면부터 혜택 확인, 가맹점 검색, 결제까지 이용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상품권 잔액과 주요 기능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을 바꾸고, 할인 등 이용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혜택 리포트'를 새로 만들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큰글씨 모드'도 도입했다. 결제 내역은 통합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고 혜택 알림 기능을 개선했으며, 주변 가맹점 검색과 즐겨찾기 기능을 강화하고 가맹점 QR 결제 화면을 손봤다. 시는 시민이 직접 혜택을 확인하고 고령층도 쉽게 쓸 수 있는 기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아산페이를 쓰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민 불편을 개선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페이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조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혜택을 더 쉽게 누리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선의 효과는 큰글씨 모드 등 새 기능을 쓰는 이용자가 실제로 늘고 이용 과정의 불편이 줄어드는지에서 확인될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