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전콘텐츠페어'에서 대회 공식상품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공식 마스코트 '흥이·나유'와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의 협업 상품 6종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조직위는 대전시,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해 대회와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협업 상품을 내놓고, 공식상품 홍보와 현장 판매로 대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인형과 키링 등 기존 공식상품 40여 종과 신규 협업 상품 6종을 전시·판매한다. 흥이·나유와 꿈돌이를 결합한 디자인에 스포츠대회 이미지를 더했고, 방문객이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17~18일 한빛탑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빵축제와 연계한 홍보도 추진한다. 조직위는 두 행사장의 이동 동선을 활용해 방문객을 팝업부스로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대회와 개최도시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민과 관람객이 대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상품은 조직위 누리집의 '공식 상품 판매샵'과 '꿈돌이와 대전여행 굿즈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가 내건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이지만, 부스 방문객이나 판매 목표 같은 구체적인 지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팝업부스가 대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지는 행사 기간 현장 판매 실적과 이후 온라인 판매 추이에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