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전경(사진: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제36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12대 충청남도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총 48건의 의안을 심의하며,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각종 조례안의 제·개정 심의 등이 예정돼 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4년간 도민과 함께 이뤄낸 의정활동 및 도정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 9기와 제13대 도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며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건도 마지막까지 면밀히 살펴 책임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제12대 도의회와 함께한 220만 도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제12대 충남도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는 단순한 임기 마무리를 넘어 지난 4년간의 충남 행정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은 도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를 최종 확인하는 핵심 의안인 만큼, 마지막 회기라고 해서 형식적으로 처리돼서는 안 된다. 특히 과수화상병 방제, 빈집 정비, 인구 소멸 대응, 해상풍력 인프라 등 충남의 주요 정책 예산이 실질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요구된다.

 

6·3 지방선거로 새로 구성될 제13대 충남도의회는 민선 9기 도정과 함께 출발하게 되는 만큼, 이번 마지막 정례회에서 도출된 결산 결과와 정책 과제가 차기 의회에 충실히 인계되는 연속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