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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 우수품종 '젤리킹' 130봉 양봉농가에 보급 (사진: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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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꿀벌 우수품종 '젤리킹' 130봉군을 시군 양봉농가에 성공적으로 보급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지난해 28개 농가 65봉군보다 2배 늘어난 규모로 '젤리킹' 보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보급은 5월 26일 1차 39봉군, 6월 30일 2차 45봉군, 7월 13일 3차 46봉군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여왕벌 교미율 저하와 출방 실패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업곤충연구소와 기술보급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력으로 농가 선정부터 보급까지 차질 없이 마쳤다.
농업기술원은 보급 이후 월동 전후와 채밀 후 등 3단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를 반영해 내년 보급 물량과 대상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효려 산업곤충연구소 양봉팀장은 "시간과 환경, 기술적 제약을 극복하고 2026년 보급계획을 차질 없이 완료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생산·보급체계를 구축해 '젤리킹'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