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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무용단이 추진한 '마을이 들썩! 실버 전자드럼 교실' (사진: 아산시)
아산 도고면 어르신들이 전자드럼 연주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6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무용단이 추진한 '마을이 들썩! 실버 전자드럼 교실'을 도고혁신플랫폼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령화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줄어든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고면 도시재생사업지역 어르신 8~10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전자드럼 기본 연주법과 리듬을 익혔다. 손과 발을 동시에 활용하는 전자드럼 수업은 신체활동 증가와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고, 서로의 연주를 응원하며 함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주민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전자드럼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함께 박자를 맞추며 연주하다 보니 즐겁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앞으로도 도고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도고혁신플랫폼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