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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서산시 시민배심원 회의 (사진: 서산시)
서산시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 9기 공약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직접 검토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시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기초교육, 5개 분임 구성 및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1차 무작위 ARS 추첨과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차례 회의에 참석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공약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의견을 제시한다.
2차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공약과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질의응답과 분임 토의를, 3차 회의에서는 배심원단 심의 결과를 반영한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을 결정한다. 이후 공약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9월 중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단은 시민과 소중한 약속인 공약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시각에서 공약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