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8개 기관, 폭력피해자 보호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남권 8개 기관, 폭력피해자 보호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 충남도)

 

충남 예산 지역 폭력피해자 지원 기관들이 손을 맞잡고 통합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충남 예산통합상담소는 13일 충남권 8개 피해자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충남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 충청남도 동부·북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피해자 발견부터 초기 대응·보호·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목표다. 특히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거나 장기 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가정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한 통합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인 실무자 협의체 운영, 사례 공유, 합동 사례회의를 통해 협력을 구체화하고 지원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이번 협약이 개별 기관의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폭력피해자 보호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