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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추석명절에 가볼만한 명소 5곳 추천 (사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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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심권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명절 기간 이동이 잦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산책과 미식,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도심 명소를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시가 꼽은 추천 코스는 천안삼거리공원, 천안흥타령관, 유량음식문화거리, 각원사, 천호지 등 5곳이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천안삼거리공원은 넓은 녹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고, 바로 인접한 천안흥타령관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어보거나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연계 방문이 수월하다.
식사 장소로는 유량음식문화거리가 꼽혔으며, 고즈넉한 경내 풍경으로 잘 알려진 각원사는 명절 연휴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소개됐다. 수변 산책로가 정비된 천호지 역시 가벼운 산책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관광 안내와 편의시설 정보는 천안시 관광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선하 천안시 관광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천안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권 명소를 엄선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이번에 소개된 5곳은 모두 천안 도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근거리 명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명절 연휴 특성상 장거리 이동보다 짧은 동선의 나들이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읽힌다. 다만 추천지 대부분이 이미 잘 알려진 기존 명소인 만큼, 연휴 기간 방문객이 몰릴 경우 주차난이나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사전 안내가 더해졌다면 실용성이 한층 높아졌을 것이다.
특히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흥타령관은 연계 방문이 잦은 만큼 주차장 여유 공간이나 혼잡 예상 시간대 정보가 함께 제공됐다면 귀성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천안시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주차장 조례 개정안을 다루는 것과 맞물려, 명절 기간 도심 명소 주변의 주차 수요 관리 문제는 계속 눈여겨볼 대목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