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문화재단, ‘2026 천안버스킹 ART, ROAD’ (사진: 천안시)

 

천안버스킹 ART, ROAD는 도심 속 공원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내 우수한 예술단체와 동호회를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의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9월에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13·18·20·22일에 무대가 펼쳐지며, 10월에는 10일 천호지공원, 11일 신방쉼터, 17일 삼은공원에서 열려 가요부터 관현악, 국악, 통기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야외 공연의 특성상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연기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 코멘트]


버스킹 공연의 장소를 특정 광장 한 곳에 고정하지 않고 천안삼거리공원, 천호지공원, 신방쉼터, 삼은공원 등 시내 여러 공원으로 분산 배치한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한 곳에 공연을 몰아넣기보다 도심 곳곳으로 문화 접근성을 넓히려는 기획 의도로 읽히며,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혜택이 쏠리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야외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천 시 대체 일정이나 취소 여부를 어떤 채널로 얼마나 신속하게 안내하는지가 관람객 만족도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누리집 확인만으로는 실시간성이 떨어질 수 있어, 문자 알림이나 SNS 공지 등 보완적 안내 수단이 함께 마련된다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