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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전국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사진: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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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24~26일 열리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대표 청소년 프로그램인 '2026 전국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13~18세)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청소년 댄스 동아리다. 참가 신청은 6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5분 이내 분량의 K-POP 댄스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mozip@tjb.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발하며, 결과는 7월 3일 개별 통보한다. 본선은 축제 둘째 날인 7월 25일 오후 4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상은 △대상 1팀 8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우수상 3팀 각 30만 원 △장려상 4팀 각 20만 원으로 총 350만 원 규모다. 대상·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축제 주무대에서 수천 명의 관람객 앞에 설 수 있는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댄스팀들이 많이 참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7월 24~26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복숭아 특별판매전, 헬기탑승체험, 복숭아 맥주 밤마실 등이 운영된다.
[기자 코멘트]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K-POP 댄스 경연이라는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려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인접한 충남 천안·아산·공주 등지의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들에게도 좋은 참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평균 대비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인 만큼, K-POP 댄스 경연을 청소년 문화 플랫폼으로 정착시키면 장기적으로 세종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충청권 광역 문화 네트워크 측면에서 세종·충남·대전이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해볼 만하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