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위기학생 관리 방안 공유를 위한 사례나눔자리 운영

▲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반기 급간별 사례나눔자리 (사진: 아산시)

 

아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학생 지원 사례를 나누고 방학 중 대응 역량을 높였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Wee센터는 지난 9일 캠코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2026 Wee프로젝트 기능확대·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급간별 사례나눔자리'를 운영했다. 아산 관내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해 여름방학 중 위기학생 관리 방안과 학교급별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최근 학생 자살·자해와 정신건강 관련 위기사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학교 간 협력과 Wee센터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상담인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름방학 동안에도 위기학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프로젝트 기능확대·개편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예방 및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자 코멘트]

학생 자살·자해 사안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방학 직전 전문상담인력이 사례를 나누고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다.

 

방학 중에는 학교라는 일상적 관찰 공간이 사라지면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Wee센터와 학교 간 연락 체계를 방학 전에 재정비한 것은 의미 있다.

 

다음 과제는 이 자리에서 공유된 사례와 방안이 실제 방학 기간 현장에서 얼마나 작동하느냐다. 아산교육지원청이 방학 중 위기학생 모니터링 결과를 개학 후 공유하고, 이를 2학기 지원 계획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갖춘다면 이번 사례나눔자리의 효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