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무조정실 페이스북 소식그림 © |
한성숙 국무총리가 매점매석·담합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상시 점검을 지시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했다.
국무조정실은 29일 한성숙 총리 주재로 제16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중동전쟁 관련 해외상황 관리,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안정, 민생복지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과 일시 중단이 반복되는 비상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위기 대응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매점매석·담합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 단속·처벌과 물가안정법 등 관련 제도개선 추진 여부를 상시 점검하도록 지시하고, 폭염 재난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맞춰 취약계층의 건강·먹거리 안전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 62조 5000억 지원·석화업계 6500억 추가…틈새돌봄·퇴원환자 긴급절차 신설
각 실무대응반 보고에서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과 소비자심리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수급반은 현재 수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상황 장기화에 따른 도입 지연에 대비해 대체물량 확보와 비축 여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금융안정반은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중심으로 현재까지 62조 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석화업계(여수 1호) 사업재편 승인에 따라 6500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생복지반은 생계 취약계층 지원사업 '그냥드림' 민관협력 강화, 노인맞춤돌봄 퇴원환자 긴급절차 신설, 방학 중 초등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틈새돌봄 개시 등 민생안정 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상황관리반은 홍해 항행 리스크 부각에 따라 11개 재외공관과 에너지·원자재 공급망 및 대체수송로를 점검하며 9월 이후 수급 상황에 선제 대비하기로 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