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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사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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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82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대전시는 상반기 특례보증 3051억 원(96%) 승인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규 운영자금 820억 원과 고금리 대출 전환용 대환자금 2000억 원 등 총 28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보증 지원 한도는 최대 7000만 원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의 핵심은 위기 소상공인 우선 지원 체계다.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거나 고금리 대출 부담이 큰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 화재·재난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일시적 자금난으로 폐업 위험에 놓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 상담과 신속심사를 실시하며, 월초 신청 경쟁으로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별도 접수 방식도 마련한다. 일반자금 신청은 매월 첫 영업일 오전 10시 대전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 업체는 대환자금 우선 연계와 함께 경영진단·사업 재기·판로 지원 등 경영 상담도 병행한다. 대덕구 공장 화재 등 재난 피해 기업에는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7억 6000만 원 규모의 보증지원이 진행 중이다.
문인환 경제국장은 "하반기에는 전체 지원 규모보다 필요한 자금이 어느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신속하게 지원되는지가 중요하다"며 "매출 감소와 고금리, 재난과 폐점 등으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 자금과 경영 회복 지원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