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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서부권 산업단지 조성지 (사진: 충남도)
아산 서부권에 32만㎡ 규모의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에 조성하는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지난달 30일 자로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충남도·아산시·경동원이 체결한 1914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승인으로 사업 시행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산단 총면적은 32만 571㎡이며 산업시설용지는 25만 3994㎡(전체 79%)를 차지한다. 총사업비 40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전량 경동원이 직접 사용하는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조성된다.
주요 유치 업종은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과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이며, 준불연 우레탄 보드와 단열재 생산 시설 등이 들어선다. 화재 안전기준 강화와 고성능 건축자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준불연 우레탄 소재 보드·패널·방화문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산단 조성 완료 시 14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461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투자와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