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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TP, 제5회 SW테스트 경진대회서 대상·장려상 수상 (사진: 충남도)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송인상, 이하 충남TP)는 '2026년 제5회 소프트웨어(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참가 2개 팀이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SW테스트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충남TP를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26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실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결함을 탐지·분석하는 실무역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로, 우수 인재 발굴과 SW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충남 대표로 참가한 '결함은 그립감이 좋다'팀(이승우/㈜와이넥스, 정영진/선문대학교)이 우수한 테스트 수행 및 결함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HyBon'팀(이봉헌·한윤섭/선문대학교)은 장려상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하며 충남 지역 인재들의 독보적인 SW테스팅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충남TP가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SW테스터 양성, 전문 교육, 지역 기업 품질 컨설팅 등 '교육-실무-기업지원' 연계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면서 SW 인재가 교육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 및 현장 실무 지원, 경진대회 참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인재가 SW품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렇게 양성된 전문 인력이 지역 기업의 SW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TP 유용구 디지털진흥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인재들이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지역 SW품질 전문인력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전국 1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충남 대표팀이 최고상인 대상을 포함해 2개 팀 모두 입상했다는 것은 지역 SW 인재 육성 성과를 뒷받침하는 구체적 증거다.
특히 두 팀 모두 선문대학교 재학생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충남TP의 '교육-실무-기업지원' 연계 프로그램이 특정 대학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엿볼 수 있다.
다만 지역 SW 인재 양성의 성과가 특정 대학에 편중되지 않도록, 향후에는 참여 대학과 기업의 저변을 얼마나 넓혀가는지가 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