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달빛건강체조 안내문 (사진: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이현정)과 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창수)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달빛건강체조'를 본격 운영한다.

 

달빛건강체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마을계획사업으로,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이뤄지며, 특히 요일별 맞춤형 코스로 구성돼 참여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운동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전신 스트레칭(월·수요일)과 전용 폴을 활용한 유산소 전신 운동인 노르딕워킹(화·목요일)으로 짜여졌다. 참가는 주민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한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상반기 운영 당시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부담 없이 공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게 운동하고 활력을 충전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저녁 시간대에 특화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설계한 점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도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성원'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참여 규모였는지 수치로 제시됐다면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또한 매주 4회, 한 달간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하반기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절과 무관하게 지속될 수 있는 상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