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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메가프로젝트 개요. ‘26.4.14일 발표자료 (자료=관계부처 합동) © |
금융위원회가 28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퓨리오사AI를 포함한 총 5건, 4조 1,400억 원 규모의 첨단산업 프로젝트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차 메가프로젝트 중 차세대 바이오·백신 설비구축, 국산 AI 반도체 개발 등 첨단산업 생태계와 국가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자금지원이 결정됐다.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퓨리오사AI에는 국민성장펀드 총 8,000억 원 내외 예정 중 첨단기금 직접투자 3,700억 원이 승인됐다. 퓨리오사AI는 양산에 돌입한 2세대 NPU '레니게이드'(5나노·HBM3)의 생산 확대와 함께 HBM4 기반 차세대 제품(가칭 스토크) 개발을 위해 직접투자자금 8,0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가 폐렴구균 백신(PCV21)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R&D 자금 확보와 안동 국내 최대 규모 백신 생산공장 증설 사업에 3,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투자가 결정됐다.
영업이익 기준 국내 3위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그룹의 경기도 고양시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에는 지분투자 2,500억 원과 후순위대출 2,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의 투융자가 지원된다.
이 밖에 중견기업 엘앤에프플러스의 LFP 양극재 생산공장 구축 사업에 2,200억 원 규모의 12년 장기·저리 대출이, 충북 음성 소재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배전반) 생산기업 ㈜근우에는 200억 원 규모의 10년 장기·저리 대출이 각각 지원될 방침이다.
이번 5건 승인으로 국민성장펀드는 출범 이후 누적 16건, 12조 5,000억 원 사업을 승인했으며 첨단전략산업기금 누적 승인액은 5조 1,700억 원을 돌파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