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김장철 맞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 (대전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수거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50일간으로 이 기간에는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20L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을 구매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봉투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에는 배추·무 등에 묻은 흙과 지푸라기,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채소 찌꺼기만 담아야 한다.

또한, 채소 찌꺼기는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일반쓰레기 등 배출 대상이 아닌 쓰레기를 혼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김장철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채소류 쓰레기가 발생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전용봉투를 활용해 김장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