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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사진: 대전시)
대전광역시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응접실에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성심당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2023년 시행됐다.
대전광역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이 답례품 부문에서 꾸준히 높은 실적을 올리며 제도 안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자 코멘트]
빵집 하나가 지자체 기부제도의 성패를 가른다는 것은 이례적이면서도 성심당이라는 브랜드의 지역 내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특정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역으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군 전반의 다양화 필요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대전시가 다른 지역 특산품·소상공인 답례품 발굴에도 속도를 낼지 지켜볼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