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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가 115곳 '농작업 안전' 맞춤컨설팅 (사진: 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농가 115개소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현장 밀착형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3차 컨설팅에서는 작업장 내 화재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붙이는 소화기(소화패치) 배부, 농작업 안전수칙 스티커 배부, 분말소화기 비치, 안전 안내판 부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농업인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1, 2차 컨설팅에서는 농가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농기계 안전 반사판, 위험안내 스티커, 근골격계질환 예방 보호대, 온열질환 예방키트 등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현장은 고령화와 기계화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월까지 계획된 컨설팅을 차질없이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전문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방식은 형식적인 홍보물 배부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특히 1·2차에서 위험요인 발굴과 예방장비 지원에 이어, 3차에서 화재예방으로 초점을 좁힌 흐름은 단계적으로 문제를 좁혀가는 접근이어서 눈에 띈다.
다만 관내 농가 전체 규모에 비해 이번 컨설팅 대상이 115개소로 한정된 만큼, 11월 사업 종료 이후 나머지 농가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도 후속 취재가 필요한 대목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