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등향 봉사단의 이웃사랑 후원

▲ 등향 봉사단 후원금 전달식 (사진: 아산시)

 

아산시 신창면 소재 등향 봉사단(회장 조성연)은 지난 22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명호·박희성)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조성연 등향 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자생 봉사단체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희성 행복키움추진단 민간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등향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신창면장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등향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신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자 코멘트]
등향 봉사단처럼 지역에 뿌리내린 자생 봉사단체의 꾸준한 후원은 액수의 크기보다 지속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촘촘한 지원망을 민간 자생단체가 함께 메워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나눔의 가치는 각별하다.

 

다만 이런 후원이 일회성 전달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어떤 가구에 어떻게 쓰였는지 후속 소식이 지역사회에 공유된다면, 기부 문화 확산에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금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