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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숲탐험대 '홍예공원 나무공원' 안내문 (사진: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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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새롭게 단장한 홍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숲해설 및 수목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예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 숲해설가가 홍예공원의 특별한 나무 이야기와 다양한 수목·생태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과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족 및 성인 방문객에게는 공원 산책과 나무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오후(☎041-333-2208)와 수요일 오후(☎010-5342-9507)에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명 이상 신청 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해설 60분을 포함해 회당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홍예공원 숲해설 및 수목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의 대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홍예공원은 홍성과 예산 두 지역의 이름을 딴 충남 내포신도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숲해설 프로그램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과 문화 인프라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
무료 운영이라는 점은 진입 장벽을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4명 이상이라는 최소 인원 조건이 혼자 또는 소규모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는 장벽이 될 수 있어 운영 방식의 유연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충남 안면도 지방정원 등록·운영 시작과 맞물려 충남도가 생태·힐링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은 긍정적이다.
홍예공원 숲해설 프로그램이 내포신도시 내 학교와 연계한 생태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한다면 지역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 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