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 이상 고용률-실업률, 전체 취업자수 및 증감.(자료=재정경제부)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만 8000명 늘어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 폭을 회복했다.

 

재정경제부는 7월 취업자가 2913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 8000명(0.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2개월 연속 증가 폭이 확대됐다.

 

15~64세 고용률은 70.3%로 역대 1위를 기록했지만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7만 6000명으로 5만 명 늘고 실업률도 2.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33만 3000명 늘어 전체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9만 1000명 줄어 4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청년 고용률은 44.2%로 27개월 연속 하락했다. 청년 쉬었음은 6개월 연속 감소해 36만 7000명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17만 3000명 늘었으나 제조업이 6만 8000명(-1.6%, 25개월 연속), 건설업이 5만 7000명(-3.0%), 농림어업이 8만 명 각각 줄었다.

 

정부는 이날 이형일 재경부 1차관 주재로 일자리전담반(TF)을 열어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고, 제조·건설·농림 부진업종 대응책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