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 |
정부와 연기금·금융권·산업계가 함께 1조 원 규모의 차세대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LP성장펀드가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LP성장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간 출자자가 3400억 원을 출자하면 모태펀드가 1700억 원을 연계해 약 5100억 원을 민·관 합동으로 출자하고 최종 약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구조다.
출자를 결정한 18개 기관 중 5개가 이번을 계기로 처음 벤처투자에 참여한다. 국민체육진흥기금·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공급망안정화기금 등 3개 연기금이 출자를 확정했으며 복수의 연기금이 최종 의사결정 단계에 있다. 최종 완료 시 연기금 출자금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방산 특화 펀드는 수출입은행·BNK금융그룹 컨소시엄이 참여해 1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네이버·효성·GS·선익시스템 등 대·중견·중소기업 참여의 AI·뷰티·바이오·방산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도 약 2500억 원 규모로 결성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1차관은 "축적된 국가자본을 모험자본으로 흐르게 만드는 모태펀드 2.0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LP성장펀드 출범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모태펀드의 차세대 벤처투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첫 출자사업이 공고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