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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세정과, 농협과 청렴·평등·환경 실천 협약 체결 (사진: 아산시)
세무 행정과 시금고 운영은 주민의 세금이 오가는 가장 민감한 공공 접점이다.
아산시 세정과가 농협중앙회 아산시청출장소와 청렴·양성평등·친환경을 묶은 3개 협약을 한자리에서 체결한 것은, 돈을 다루는 기관이 먼저 투명성과 공정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산시 세정과는 18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청출장소와 ▲청렴 실천 ▲양성평등 실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가지 협약을 별도로 나눈 것은 각 분야의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설계다.
청렴 협약의 핵심은 시금고 운영의 공정성이다. 아산시의 세입·세출을 담당하는 시금고 업무 특성상 양 기관 간 유착이나 불투명한 관행이 생길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명문화했다.
양성평등 협약은 두 기관 모두 성별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는 내용이다. 1회용품 협약은 청사와 은행 창구에서 실제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인 시금고와 함께 청렴, 양성평등,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