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신풍면은 주민들이 성별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도록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풍면은 지난 23일 조평1리 여자경로당에서 양성평등 교육과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함께 열었다. 신풍면은 참여 주민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소통 역량을 길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산정3리 경로당에서 '따로 또 같이,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황금빛 노년'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노년기 삶에서 성평등이 갖는 의미를 짚고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스스로 돌아보는 자리였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양성평등과 상호문화 이해는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성별이나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풍면은 같은 23일 화흥리 일원에서 마을 어르신이 주인공인 '예쁜할미축제'도 열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