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광광재단 멘토링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한 '공주문화관광재단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의 구직 역량을 키우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북청년 일루와유와 고마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문화예술·행정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이 대상이다.

 

첫 일정은 강북청년 일루와유에서 청년정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장 방문 전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공주문화관광재단 경영지원팀과 관광콘텐츠팀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재단의 주요 사업과 조직문화, 사업 기획·예산·홍보 등 실무 이야기를 차담회 형식으로 나눴다. 경영지원팀 멘토들은 채용공고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기시험·면접 준비 요령을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년은 "지역 재단에 재직 중인 현직자에게 직접 실무 경험과 채용 과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영 청년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통합 앞둔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 현장 사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취업 준비 청년에게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고용부는 내년부터 이 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청년도전성장지원사업'으로 통합한다고 밝혔고, 정부안은 2027년 예산 903억 원, 지원 인원 6만 7천 명이다(파이낸셜뉴스 보도). 공주시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기관 재직자와 청년을 연결한 사례다. 다만 참가 인원과 이후 채용 연계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 통합 이후에도 지역 기관과의 현직자 멘토링이 이어질지, 참여 청년의 취업 성과를 어떻게 점검할지가 지켜볼 대목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