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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제32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공식 누리집 개설 (사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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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30일 앞두고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누리집(https://32ndcnparagames.kr/)은 대회 개요를 비롯해 종목별 경기 일정, 경기장 현황 및 위치,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시는 누리집 개통에 발맞춰 경기 운영, 시설 점검, 선수단 지원, 관람객 편의 및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며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은 기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 운영부터 안전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누리집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선수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기자 코멘트]
장애인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근하기 쉽도록 강화했다고 밝힌 점은 긍정적이지만, 정작 대회의 성격을 고려하면 누리집 자체의 웹 접근성 즉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리더 호환성이나 자막·음성안내 기능 등이 얼마나 갖춰졌는지가 더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장애인체육대회를 안내하는 창구인 만큼, 단순히 PC와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을 넘어 실제 장애 유형별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성 검증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면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경기장 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완비 여부, 이동 지원 체계, 관람객 안전관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에 대한 세부 내용이 추후 발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으려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장애인 이용자의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이 충분히 점검됐는지가 대회 성공의 핵심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