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가을은 라흐마니노프와 함께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9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을 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한다.

 

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한다. 보칼리제는 가사 없이 선율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파가니니 랩소디는 파가니니의 주제를 바탕으로 한 변주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보칼리제의 편성은 자료에 나오지 않았다.

 

2부에서는 '교향곡 제2번 마단조 작품 27'을 들려준다. 1907년 완성된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가운데 널리 연주되는 작품이다. 3악장 아다지오는 서정적인 선율로 알려져 있다.

 

협연자 박종해는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했다. 그 밖에도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음악제에서 협연해 왔다고 시는 소개했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5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향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NOL 티켓 안내에는 좌석 등급별 가격이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B석 5000원으로 나와 있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10분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