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대성이 수험생 대상 온라인 교육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새 얼굴로 나선다.
대성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대성이 대성마이맥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2027년 ‘Believe it.’ 캠페인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대성마이맥은 대성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보고 그를 모델로 낙점했다.
‘Believe it.’은 수험생들에게 '믿고 따라오라'는 확신을 전해온 대성마이맥의 대표 캠페인이다. 2025년 '믿어.
압도적 자신감의 우리를', 2026년 '믿어.
멈추지 않을 우리를'에 이어 2027년에는 '믿어.
결국 이루어질 테니'를 새 타이틀로 내걸었다.
대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수험생들에게 자신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아 온 스타인 만큼 ‘Believe it.’ 캠페인과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대성은 음악은 물론 예능과 유튜브 채널 '집대성' 등을 통해 세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빅뱅 완전체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데 이어, 8월 디지털 싱글 ‘BiiiG’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에 나서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빅뱅 컴백과 월드투어, 브랜드 모델 발탁까지 데뷔 20주년을 뜻깊게 채워가는 대성은 현재 월드투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 코멘트]
교육 브랜드가 수험생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믿어'로 이어온 점이 눈에 띈다. 2025년 '압도적 자신감', 2026년 '멈추지 않을', 2027년 '결국 이루어질'로 이어지는 문구는 확신에서 지속, 결과로 이어지는 서사다. 모델로 대성을 낙점한 이유로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제시됐다. 다만 2006년 데뷔한 가수와 수험생 사이의 세대 간극은 변수다. 내년 수험생이 빅뱅 데뷔 이후 태어난 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모델 선택은 수험생 본인뿐 아니라 학부모와 폭넓은 연령대를 겨냥한 인지도 전략으로 읽힌다. 관계자가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아 온 스타'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교육 서비스 광고에서는 '결국 이루어질 테니' 같은 확신형 문구가 자칫 성적 향상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모델 계약 조건과 캠페인 집행 규모, 광고 매체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대성이 참여 중인 월드투어처럼 대형 공연은 인기가 높을수록 암표 문제가 불거지기 쉽다.
앞서 본지가 다룬 문체부 암표 수사의뢰 사례에서 보듯, 팬덤의 열기가 건전한 문화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장치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