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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6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하고 있다.(사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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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지난 1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6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지역 예술인 모임 '제민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인기 가수 노라조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이시보가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7~8월 혹서기에는 휴장한다.
올해 밤마실 야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먹거리·판매 부스 17개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감성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내 마술 공연, 인디 음악, 국악·해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공주산성시장 야시장은 인근 공산성·무령왕릉 등 세계유산과 연계한 야간 관광 동선의 거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왕도 특별법 통과 이후 공주를 찾는 역사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점에 야간 문화 콘텐츠가 확충됐다는 점에서 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밤마실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힐링을 주는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