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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정안면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12회 어물리-한일고 벼 마당질 농경문화행사' (사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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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7일 '제12회 어물리-한일고 벼 마당질 농경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어물리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한일고등학교의 1촌 1교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고 학생과 학부모·교사·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과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관람이 진행됐으며 체험 이후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 학생들이 실제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하는 경험은 교과서 속 농업 지식을 몸으로 체득하는 과정이다. 12회를 이어온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것은 단발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도농 교류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