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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시범사업 일정(자료=금융위원회) © |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1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하반기 본격 시행에 앞서 표준화된 청년 재무상담 절차와 방법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외대·인천대·한국외대 등 3개 대학과 반월시화·구미·광주첨단 등 3개 산업단지에 상담소를 운영해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시간과 장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에게는 '찾아가는 대면상담'도 병행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사전 모집 인원과 현장 신청 인원을 합산해 120명 수준을 목표로 한다.
취업·부채·자산 형성 등 복합적인 재무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1대1 맞춤 재무상담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대학과 산업단지를 상담소 거점으로 삼은 것은 재학생과 사회초년생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한 현실적인 접근이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시 재무상담 이수자에게 0.2%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상담 참여의 금전적 인센티브도 존재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청년도 현장에서 신청해 대면 또는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시범사업 이후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설문을 실시해 개선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동환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운영 절차를 현장에 직접 적용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