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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전 '백범의 생각과 뜻, 온 세상을 비추다' 안내 홍보물 (그림=국가보훈부) © |
광복절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특별전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15일 광복절부터 12월 13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 '백범의 생각과 뜻, 온 세상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이름은 김구 선생 장례식 추도사에서 유래한 '월인천강(月印千江, 달이 뭇 강을 비추듯 마음의 강에 영롱한 흔적을 남긴다)'의 의미를 담았다.
재개관하는 제7전시관 기증자료전시실에서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 '김구 인장',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친필 유묵 10점이 최초로 공개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대표 글 '나의 소원'을 현대적·미래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국민참여형 디지털 전시가 펼쳐진다.
국민공모로 선정된 AI 영상 당선작 6편, 독립기념관과 상명대학교 업무협약으로 제작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인터랙티브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백범 김구 선생의 평화·문화·상호존중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꿈꿨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국민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