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꼼지락'을 운영했다. (사진: 천안시)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6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꼼지락'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착 형성의 골든타임인 영유아기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유정란 체험 농장을 방문해 직접 달걀을 꺼내고 계란장을 만드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중심 활동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심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이 자연 환경에서 오감을 직접 자극받는 체험은 정서 발달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효과적이다. 단순한 놀이 프로그램을 넘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기반을 강화하는 복지 서비스로서의 의미가 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정서·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자극받는 것은 정서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