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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AI 기술을 활용한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사진: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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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와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세 업무 대부분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주민세 등 일부 신고 세목의 경우 수기 고지서를 병행 사용해 왔다. 납세자가 수기로 작성한 과세정보를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인식 오류나 오타가 발생하고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국 광역시 중 최초 도입이라는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수기 고지서 처리에 AI를 적용하면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원천 차단하고 처리 속도도 대폭 빨라진다. 세종시처럼 인구와 행정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도시에서 세입 처리 자동화는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실질적인 개선이다. 체계적인 납세 정보 관리로 민원 응대와 사후 확인도 빨라질 전망이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AI를 활용한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