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2026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 종합대상 수상(사진: 세종시)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ESG평가원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점을 받아 '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E)·사회(S)·거버넌스(G) 3개 부문,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종시는 평균 점수 73.2점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종합 A등급과 최고 영예인 종합 대상을 받았다. 특히 환경(E)과 거버넌스(G) 2개 부문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세종시가 ESG 평가에서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도시 설계 단계부터 환경 친화성을 반영한 계획도시로서의 강점이 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폐기물 처리·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관리와 환경보호 정책,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가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출범 14년 차를 맞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서의 위상을 굳히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국 정책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환경·행정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