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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장미 명소 나성동 '꽃나래 거리' (사진: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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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도심 속 유휴부지 경관 개선을 위해 '나성동 꽃나래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백화점 예정부지 주변에 덩굴장미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특색 있는 산책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부터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온 유휴부지 경관 개선 사업의 연장선이다.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 장기간 비어 있는 백화점 예정부지 주변은 도심 경관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이를 덩굴장미 거리로 전환해 임시 공간이 아닌 주민 일상 속 산책 명소로 만든 것은 유휴부지 활용의 실용적인 모델이다. 세종시처럼 개발이 진행 중인 신도시에서는 공사 부지와 미개발지가 혼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관 개선 사업이 주민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박찬양 동장은 "꽃나래 거리가 일상 속에서 꽃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