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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주권정부 1년 산림정책 핵심 성과(정보그림=산림청) © 김정화 |
산림청이 27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의 산림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산불 대응, 임업인·산주 지원, 산림복지 확산, 기후위기 대응, 지역 상생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 봄철 산불 대응에서 전년 대비 산림 피해 면적을 99% 이상 줄이고 인명 피해 제로를 달성했다.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헬기 투입과 선제 대응이 주효했으며 올해 3월 처음 운영한 '산불조심주간'과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도 성과에 기여했다.
임업인 지원 분야에서는 임목 벌채 및 양도소득 비과세 한도를 연간 6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5배 상향했다. 산림보호구역 소유자에게 보전 비용을 지급하는 '산림공익가치 보전지불제'도 새로 도입했다.
산림복지 측면에서는 취약계층과 특수학급 학생 등 약 3만 명에게 마음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고 암 생존자·재난 경험자·고령자 등 9만 명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과후 숲교육은 기존 초등 1~2학년에서 올해 전 학년으로 확대됐다.
기후위기 대응으로는 17만 명이 참여한 범국민 나무심기를 통해 91만 그루의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했다. 충남 지역의 경우 천안·아산의 도시 녹지 확충과 서해안 산불 취약지 관리에 이번 정책이 직접 연결된다.
전국 9개 국가숲길에는 지난해 357만 명이 방문했으며 849km 규모 동서 트레일 시범운영에는 8만 명이 참여해 재방문 의향 90%를 기록했다. 공공산림관리단 시범운영과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을 통해 안정적인 산림 일자리 기반도 구축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핵심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