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30회 우암문화제’ 개최… 가을 문화축제 한마당 (대전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우암사적공원에서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제30회 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암문화제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올해는 ‘30년의 전통, 새로운 울림’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우암사적공원 이직당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통예술 공연과 경연대회,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공연으로는 궁중 한복 패션쇼와 대전의 역사·문화를 열 가지 춤으로 표현한 ‘대전십무’ 가 펼쳐진다.

또한, 대중가요와 가곡, 성악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과 청년 거리공연도 선보인다.

‘우암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는 아마추어 전통예술인들이 민요·한국무용·타악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고 ‘우암전국백일장’에서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운문·산문 분야에서 글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와 가훈 만들기, 공예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우암문화제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암사적공원을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