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건설본부, 우기대비 건설현장 품질.안전 점검(사진: 충남도)

 

충청남도 건설본부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품질·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8곳으로 도로 16곳·건축물 7곳·하천 5곳이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지하굴착·하천·제방 시공 현황과 옹벽·석축·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침하·붕괴·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 구비현황, 현장 배수계획 수립 여부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다.

 

공사 중인 현장은 완공된 시설보다 집중호우에 훨씬 취약하다. 절개지와 지하굴착 구간은 강우 시 지반 붕괴 위험이 크고 하천·제방 공사는 수위 상승으로 인한 시공면 유실이 발생할 수 있다. 수방자재 구비와 현장 배수계획이 미흡한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와 인근 도로·주거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의 실효성이 중요하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