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에드워드코리아와 후원 협약 체결

▲ 에드워드코리아㈜ 후원협약 (사진: 아산시)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재권, 송현순)이 지난 17일 에드워드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발단은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이 2026년 Safety & Health Award에서 Atlas Copco Group으로부터 받은 800만 원의 상금이다. 안전과 보건 분야에서 인정받은 성과를 기업 내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후원금의 활용 방향도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일부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탕정면 내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및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우식 에드워드코리아㈜ 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드워드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 코멘트]
이번 협약은 기업이 받은 안전 경영 성과를 곧바로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한 사례로, 산업도시 아산이 지향해야 할 기업-지역 상생 모델을 잘 보여준다.

 

탕정면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한 지역인 만큼, 외국계 기업을 포함한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이 누적될수록 지역 복지 인프라의 폭도 함께 넓어질 수 있다.

 

다만 일회성 기부에 머물지 않으려면, 아산시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입주기업들과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협의체를 구성해 후원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아산 타운홀 미팅에서 보훈 예우 강화를 강조한 만큼, 이번 후원금이 국가유공자 지원에 쓰이는 것은 시의성 있는 결합으로 평가된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